'왕가네' 김해숙, 오현경 전세금 이태란에게 요구
기사 등록 2013-09-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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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김해숙이 오현경의 전세를 구해주기 위해 이태란에게 납짝 엎드렸다.
9월 14일 오후 방송한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이앙금(김해숙 분)이 집을 빼주고 바로 시골에 내려가게 생긴 큰 딸 수박(오현경 분)의 전세금을 얻어주기 위해 호박(이태란 분)을 찾아갔다.

어려서부터 수박이만 예뻐하고 호박을 구박했던 이앙금은 처음으로 호박에게 상냥하게 대하며 밥을 사줬다. 호박은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엄마를 보고 의아해했지만 기분좋게 밥을 먹었다.
이어 이앙금은 "요즘 네 언니 때문에 내가 걱정이다. 시골에 내려가서 시아버지 모시고 살게 생겼다. 네가 전세금을 좀 빌려줘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호박은 돈이 없다고 거절했지만 이앙금은 필시 호박에게 돈이 있을것이라고 믿고 포기하지 않았다. 이앙금은 처음으로 호박의 집에 과자를 사들고 찾아갔다.
손자 신통, 방통도 외할머니 이앙금의 방문에 당황해하며 어색해했다. 박샬라(이보희 분)와 허영달(강예빈 분)도 이앙금을 보고 놀라워했다.
이앙금은 둘째 딸 시댁식구들에게 굴욕을 당했지만 호박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상냥하게 굴었다.
한편 이날 고민중(조성하 분)은 장인 왕봉(장용 분)에게 수박이 시골에 내려갈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고 부탁했다.
9월 14일 오후 방송한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이앙금(김해숙 분)이 집을 빼주고 바로 시골에 내려가게 생긴 큰 딸 수박(오현경 분)의 전세금을 얻어주기 위해 호박(이태란 분)을 찾아갔다.

어려서부터 수박이만 예뻐하고 호박을 구박했던 이앙금은 처음으로 호박에게 상냥하게 대하며 밥을 사줬다. 호박은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엄마를 보고 의아해했지만 기분좋게 밥을 먹었다.
이어 이앙금은 "요즘 네 언니 때문에 내가 걱정이다. 시골에 내려가서 시아버지 모시고 살게 생겼다. 네가 전세금을 좀 빌려줘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호박은 돈이 없다고 거절했지만 이앙금은 필시 호박에게 돈이 있을것이라고 믿고 포기하지 않았다. 이앙금은 처음으로 호박의 집에 과자를 사들고 찾아갔다.
손자 신통, 방통도 외할머니 이앙금의 방문에 당황해하며 어색해했다. 박샬라(이보희 분)와 허영달(강예빈 분)도 이앙금을 보고 놀라워했다.
이앙금은 둘째 딸 시댁식구들에게 굴욕을 당했지만 호박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상냥하게 굴었다.
한편 이날 고민중(조성하 분)은 장인 왕봉(장용 분)에게 수박이 시골에 내려갈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고 부탁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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