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성악소년, 알고보니 영화 '히어로' 속 오정세 子

기사 등록 2013-09-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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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속 오정세의 아들 역으로 분한 아역배우 정윤석이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 천재 ‘성악 소년’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윤석은 이번 주 방송한 ‘굿 닥터’에서 지나치게 과도한 엄마의 기대로 힘들어하는 천재 성악 소년 규현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눈물부터 천진난만한 모습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는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에 따라 출연하는 ‘굿 닥터’의 아역배우 중 단연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정윤석이 오는 가을 개봉하는 영화 ‘히어로’에도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극중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으로, 주연의 아들 규완으로 분했다. 오정세는 한 인터뷰에서 “윤석이는 정말 보자마자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실제로 아빠와 아들이라고 부를 정도로 끈끈한 사랑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귀여운 외모는 물론 어리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윤석의 색다른 모습과 연기는 개봉을 앞둔 ‘히어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허당아빠의 고군분투 변신 프로젝트를 담아낸 작품으로 오정세, 박철민, 정은표, 신지수, 황인영, 정윤석, 정하은, 손병호가 출연한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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