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뷰]'슈퍼맨이 돌아왔다', 日예능 부동의 1위…'49주 연속 정상'
기사 등록 2015-06-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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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가 신통 방통한 언어 수신호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통과 배려 그리고 사랑으로 험난한 일도 함께 헤쳐나가는 둥이들은 시청률도 춤추게 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 시청률은 13.7%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코너 중 1위를 차지했다. 난공불락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파워는 무려 49주 연속 1위를 이어가며 일요 최강 예능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81회 '넌 할 수 있어' 편에서는 쌍둥이 서언, 서준이 귀여운 단어 수신호를 주고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서언, 서준의 언어 구사력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단어만으로도 대화를 이어가는 이들의 놀라운 대화법은 장안의 화제가 될 정도. 서준은 "아빠 이름이 뭐야?"라는 아빠의 질문에 "이휘재"라며 정확하게 대답했다. 지난 회에서 아빠 이름을 "바나나"라고 대답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회 달라지는 성장이다. 또 서언, 서준은 1부터 10까지의 숫자 세기뿐만 아니라, 인사하는 사람들에게 "안녕"이라고 인사하는 것까지 잊지 않으며 언어능력이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같이 쌍둥이의 폭풍 발달된 언어능력은 이제 질문에 대답하는 정도가 아닌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하며 서로를 지켜주고, 정보를 전달해 주는 단계에 이르렀다
서언, 서준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아빠 이휘재의 학창시절 은사님을 뵙기 위해 부여를 찾았다. 쌍둥이가 흙 놀이를 하며 한가롭게 놀던 때였다. 이휘재는 "이제 앉아서 구경해도 되겠네"라고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흙 놀이에 푹 빠져 아빠가 가는 줄도 몰랐던 서언은 아빠가 보이지 않자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당황한 표정으로 울기 시작했다. 서언의 울음소리에 달려간 사람은 바로 동생 서준. 서준은 형을 붙잡고 "아빠. 이쪽. 가!"라고 짧지만 정확한 어휘로 아빠의 위치를 알려줘 형의 울음을 뚝 그치게 했다. 서언과 서준은 단어 몇 마디만으로도 의사소통을 하며 울음 짓던 서언에게 환한 미소와 더불어 아빠 이휘재를 찾았다. 서언과 서준이 기쁨 어린 모습으로 아빠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은 브라운관을 훈훈하게 달구며 이휘재만큼이나 시청자에게도 뿌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폭풍 성장한 쌍둥이 어휘력에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서준이 날로 말하는 단어가 늘어나네", "서언이도 이제 대답도 잘하고 서준이 버금가게 말문 터질 듯", "둘이 수신호 주고 받는 모습 보자마자 심장 폭행 당함 어떻게", "서준이 형 생각하는 마음 대단한 듯", "이젠 아빠 없이도 잘 노는 구나 내가 다 흐뭇하네" 등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소통과 배려 그리고 사랑으로 험난한 일도 함께 헤쳐나가는 둥이들은 시청률도 춤추게 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 시청률은 13.7%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코너 중 1위를 차지했다. 난공불락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파워는 무려 49주 연속 1위를 이어가며 일요 최강 예능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81회 '넌 할 수 있어' 편에서는 쌍둥이 서언, 서준이 귀여운 단어 수신호를 주고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서언, 서준의 언어 구사력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단어만으로도 대화를 이어가는 이들의 놀라운 대화법은 장안의 화제가 될 정도. 서준은 "아빠 이름이 뭐야?"라는 아빠의 질문에 "이휘재"라며 정확하게 대답했다. 지난 회에서 아빠 이름을 "바나나"라고 대답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회 달라지는 성장이다. 또 서언, 서준은 1부터 10까지의 숫자 세기뿐만 아니라, 인사하는 사람들에게 "안녕"이라고 인사하는 것까지 잊지 않으며 언어능력이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같이 쌍둥이의 폭풍 발달된 언어능력은 이제 질문에 대답하는 정도가 아닌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하며 서로를 지켜주고, 정보를 전달해 주는 단계에 이르렀다
서언, 서준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아빠 이휘재의 학창시절 은사님을 뵙기 위해 부여를 찾았다. 쌍둥이가 흙 놀이를 하며 한가롭게 놀던 때였다. 이휘재는 "이제 앉아서 구경해도 되겠네"라고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흙 놀이에 푹 빠져 아빠가 가는 줄도 몰랐던 서언은 아빠가 보이지 않자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당황한 표정으로 울기 시작했다. 서언의 울음소리에 달려간 사람은 바로 동생 서준. 서준은 형을 붙잡고 "아빠. 이쪽. 가!"라고 짧지만 정확한 어휘로 아빠의 위치를 알려줘 형의 울음을 뚝 그치게 했다. 서언과 서준은 단어 몇 마디만으로도 의사소통을 하며 울음 짓던 서언에게 환한 미소와 더불어 아빠 이휘재를 찾았다. 서언과 서준이 기쁨 어린 모습으로 아빠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은 브라운관을 훈훈하게 달구며 이휘재만큼이나 시청자에게도 뿌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폭풍 성장한 쌍둥이 어휘력에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서준이 날로 말하는 단어가 늘어나네", "서언이도 이제 대답도 잘하고 서준이 버금가게 말문 터질 듯", "둘이 수신호 주고 받는 모습 보자마자 심장 폭행 당함 어떻게", "서준이 형 생각하는 마음 대단한 듯", "이젠 아빠 없이도 잘 노는 구나 내가 다 흐뭇하네" 등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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