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한국의 소녀들을 만나러 내한!

기사 등록 2016-06-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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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연기자]'나의 소녀시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대만 배우 왕대륙이 5일 한국을 방문한다.

왕대륙은 대만 현지에서 새롭게 흥행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남자 주인고 역할을 맡아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풋풋한 로맨스와 첫사랑이라는 감성을 십분 살려낸 '나의 소녀시대'는 개봉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관객수와 호평에 힘 입어 주연배우 왕대륙의 내한 행사가 전격 결정됐다.

왕대륙은 이날 오후 5시 30분 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상영관 무대인사에도 오를 예정이다.

그는 앞서 사전 예고 영상을 통해 "'나의 소녀시대' 사랑해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제가 여러분을 만나러 한국에 가요"라며 서툰 한국어로 귀여운 팬서비스를 보낸 바 있다.

그의 첫 내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화 또한 더 큰 흥행 몰이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연기자 sean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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