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성형미남 등극!…전지현 '잘 생겼다' 패러디 '폭소'

기사 등록 2014-04-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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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듀오 투빅(2BIC)이 2집 미니음반 '소울메이트(SOUL MATE)'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코믹 뮤직드라마 티저영상의 마지막 4편을 공개한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정오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새 음반 '소울메이트(SOUL MATE)'의 타이틀곡 '요즘 바쁜가봐'의 마지막 코믹 티저영상을 게재한다.

영상 속 투빅의 지환은 성형수술 후 완벽하게 변한 자신의 모습에 감탄, 연신 "잘 생겼다"를 연발한다. 준형 역시 지환의 성형 후의 모습에 감탄했지만, 성형 수술 후의 지환은 여전히 뚱뚱하고 큰 얼굴을 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배우 전지현, 이정재가 출연한 CF를 패러디 한 투빅의 코믹한 '잘 생겼다' 버전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오는 10일에 공개되는 이 음반은 기존의 투빅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투빅은 코믹 티저 영상을 통해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며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코믹 티저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요즘 바쁜가봐'는 업템포 어반 알앤비(R&B) 곡으로, 밀고 당기기를 하는 귀여운 연인들의 모습을 솔직담백한 가사로 담아냈다.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투빅은 신곡 공개 이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새 음반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를 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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