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이상윤-배종옥과 한솥밥 먹는다

기사 등록 2016-03-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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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박형수가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8일 "연기파 배우 박형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독립영화를 통해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박형수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박형수는 2008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으며, 뮤지컬은 물론 영화 '용의자X','찌라시:위험한 소문', '집으로 가는 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독립영화계의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며 지난 해 출연한 이충현 감독의 '몸 값'에서는 남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몸 값'은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출품하고, 청룡 영화제 본선에 오르는 등 작품성 또한 인정 받았다.

한편 박형수는 영화 '원라인'에 출연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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