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손오공 연상시키는 원숭이 봉술 화제

기사 등록 2015-10-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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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선보인 북소림사의 원숭이 봉술이 SNS에서 60만에 이르는 조회수를 올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 첫 회에서는 무협의 꿈을 안고 북소림사로 떠난 김병만, 육중완, 박철민, 김풍, 온주완, 이정신 여섯 제자와 소림사 사부들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소림사 무승들이 선보인 화려한 소림 무술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10대의 어린 사형이 선보인 북소림사의 원숭이 봉술은 한 마리의 원숭이가 나무를 타듯 날렵한 동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원숭이 봉술 영상은 단 30초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6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손오공을 보는 듯한 이 무공에 누리꾼들은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다.

한편 오는 24일 방송에서는 북소림사에 간 6명의 제자들은 조만간 원숭이 봉술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에서 그려질 예정이어서 또 한 번 화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영원한 에이스' 김병만과 '새로운 에이스' 온주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무림 고수로 거듭나기 위한 스타 13인 본격 소림 무술 수련기는 2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주먹쥐고 소림사'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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