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한승연, 궁녀들 괴롭힘에도 '당당'

기사 등록 2013-06-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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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의 마지막 카드 한승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월 11일 공개된 사진에서 최무수리(한승연 분)는 빨래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궁녀를 내려다 보고 있다. 특히 궁녀를 보고 있는 눈빛이 무서우리만큼 차가워 최무수리의 당돌한 캐릭터가 고스란히 묻어나고 있다.

이는 궁녀 시절 매번 다른 궁녀들에게 당하기만 했던 옥정의 모습과는 대조적이라 앞으로 최무수리가 어떤 저돌적인 모습으로 이순(유아인 분)에게 접근할지, 어떻게 승은을 입게 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방송에서 최무수리는 운명의 여인 장옥정(김태희 분)과 인현왕후(홍수현 분)와 모두 재회함으로써 앞으로 일게 될 피바람을 예고했다.

한편 ‘장옥정’ 20회는 오늘(11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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