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씨스타, 눈과 귀 모두 즐거운 '터치 마이 바디'

기사 등록 2014-12-31 22:4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이린기자]걸그룹 씨스타가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씨스타는 12월 31일 일산과 상암 MBC에서 이원 생중계된 ‘2014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열창했다.

이날 씨스타는 몸매가 드러나는 흰 의상을 맞춰 입고 한층 더 섹시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흔들림없는 완벽한 보컬을 선보여 박수 세례를 자아냈다.

‘터치 마이 바디’는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부터 나오는 색소폰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으로 반복되는 훅 멜로디가 아찔하고 중독적인 트랙이다.

이날 김성주·전현무·이유리·소유·혜리가 진행을 맡은 ‘2014 MBC 가요대제전’은 새로 탄생한 신인들부터 가요계 전설, 다양한 음악 장르와 신, 구세대가 함께하는 콜라보 등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수상 없이 두 팀으로 나눠 청·백 대결을 펼쳤다.

한편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엑소, 동방신기, 블락비, 빅병, 선미, 소녀시대,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태민, 태진아, 티아라, 허각&정은지, 형돈이와 대준이, 홍진영, 효린X주영, 2PM,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다이나믹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걸스데이, 갓세븐, 카라, SM더발라드 태연&종현, 시크릿, 씨스타, 틴탑, 빅스, 에이핑크, AOA, B1A4 등 참석하는 가수만 무려 44팀, 총 170여명이 출격했다.

 

이린기자 leelin0224@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