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예보] 설 전날, 평년기온 회복…미세먼지농도 ‘나쁨’

기사 등록 2017-01-26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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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설 연휴를 앞둔 오늘(26일)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에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및 산지 3~10㎝, 강원동해안, 충청내륙, 전북내륙, 경북내륙, 제주도 산지 1~5㎝, 서울, 경기도(경기동부 제외), 충남서해안, 전남동부내륙, 서해5도는 1㎝다.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는 5~10mm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춘천 -12도 ▲강릉 -2도 ▲대전 -6도 ▲청주 -7도, ▲대구 -5도 ▲광주 -4도 ▲전주 -5도 ▲부산 -2도 ▲제주 1도 ▲울릉·독도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춘천 2도 ▲강릉 9도 ▲대전 6도 ▲청주 5도 ▲대구 7도 ▲광주 8도 ▲전주 7도 ▲부산 9도 ▲제주 9도 ▲울릉·독도 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는 0.5~1.5m, 동해 앞바다는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아지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사진=MBC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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