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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새 싱글 '스무 살의 봄' 티저영상 공개 "사랑스러워"

기사 등록 2012-05-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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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아이유의 새 싱글 '스무 살의 봄' 타이틀곡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5월 9일 오후 5시 로엔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의 스페셜 페이지 '아이유의 조금은, 사적인 이야기'를 통해 싱글 타이틀곡 '하루 끝'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유의 신곡 '하루 끝'은 작곡가 박근태와 김도훈이 공동 작곡하고,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한 합작품으로, 아이유의 발랄한 감성과 경쾌한 보컬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새롭게 공개된 티저영상은 이탈리아 베니스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화려한 현악사운드가 함께 어우러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과 편안한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린 아이유는 자유롭게 베니스를 거닐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20살 또래의 발랄한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티저영상의 말미에 숨가쁘게 달린 후 들뜬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아이유의 설렘 가득한 표정은 짧지만 감미로운 그의 보컬과 어우러지며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영상을 감상한 팬들은 "경쾌한 사운드가 봄과 잘 어울린다", "'좋은 날', '너랑 나'에 이어 다시 한번 히트를 칠 것 같다", "아이유에게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다. 빨리 들어보고 싶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의 새 싱글 '스무 살의 봄'은 오는 11일 0시 단편음악영화와 함께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