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정다래-백수연, 女 200m 평영 결승진출 '좌절'

기사 등록 2012-08-02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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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수영 여자대표팀의 백수연과 정다래가 아쉽게도 평영 2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백수연은 8월 2일(현지 시각)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올림픽 여자 개인 평영 200m 준결승에 1조의 6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백수연은 초반 3위와 4위권을 오가며 선전하는 듯 했으나 마지막에 2분 24초 46을 기록, 5위 전체 9위로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2조에서 경기를 펼친 정다래는 2분 28초 74를 기록하며 조 8위, 전체 16위로 들어와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1조에서는 덴마크 리키 페데르센이 2분 22초 2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2조에서는 미국의 레베카 소니가 2분 20초 00으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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