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유승호-박철민, 다섯 번째 호흡...누구도 넘볼 수 없는 ‘콤비’

기사 등록 2015-12-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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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배우 유승호, 박철민이 환상의 콤비 탄생을 예고했다.

유승호와 박철민은 2015년 대미를 장식할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조선 최고의 마술사와 그 옆을 지키는 조력자로 만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승호와 박철민은 지난 2009년 개봉된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에서 살인사건의 목격자이자 용의자가 된 학생과 학생주임 선생님 역을 맡아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후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는 반항심 강한 아기 오리와 수다쟁이 야생 수달 역을 맡아 더빙을 함께 했다. 또한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는 비밀 조직의 일원으로 만났으며,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선 웹툰 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과 서점의 주임으로 호흡을 맞췄다.

20대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유승호와 매 작품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인 박철민이 ‘조선 마술사’로 5번 째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이들이 선보일 호흡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30일 개봉.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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