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최재환, 손가락 하트+종영 소감 전해..다음은 '냄보소'

기사 등록 2015-03-3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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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호구의 사랑' 최재환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 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서 친구를 위해서라면 두 발 벗고 나서는 열혈 청년 의리남 김태희 역을 열연한 최재환이 종영을 앞두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재환은 매체를 통해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촬영이 끝나고야 말았다. ‘호구의 사랑’ 팀과 함께했던 시간이 벌써 추억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진짜 친구처럼 촬영 내내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던 우식이, 시언이 형을 비롯한 동료 선후배님들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밝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재환은 ‘호구의 사랑’에서 호구(최우식 분)와 청재(이시언 분)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진다)’ 모태 솔로 김태희로 분해 다소 엉뚱하지만, 호구의 곁에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는 의리 있는 모습으로 극에 재미와 활력을 더했다.

한편 최재환은 4월 1일 첫 방송 되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다시금 시청자들을 만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황연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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