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상철선배' 문지윤과 무슨 이야기?

기사 등록 2016-02-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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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유정선배가 캠퍼스에 다시 등장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달달함과 서늘함을 넘나드는 마성의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한 층 더 높이고 있는 박해진은 연이대 캠퍼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치즈인더트랩' 14회의 한 장면이다.

극중 자신의 아버지 회사인 태랑그룹에서 인턴으로 활동 중인 유정(박해진 분)이 캠퍼스로 오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유정은 설이(김고은 분)를 만나러 오는 일을 제외하곤 최근 학교에서 자주 볼 수 없었다.

특히, 연이대 공식 진상남 상철(문지윤 분)선배와 나란히 벤치에 앉아있어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철 선배가 시시때때로 유정의 족보를 탐내 설을 곤란하게 만든었던만큼 이 장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족보 주인인 유정과 그 족보를 간절히 원하던 상철선배가 어떤 대화를 주고받게 될지 본방사수의 유혹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아버지와 틀어질 수밖에 없었던 유정의 솔직한 이야기가 그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때문에 남은 3회 동안 유정이 아버지와의 갈등과 오해를 풀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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