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붐-이특-조혜련, 강호동 언급 '눈길'

기사 등록 2011-12-3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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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방송인 붐과 슈퍼주니어 이특, 조혜련이 토크쇼 우수상 부문을 수상하며 강호동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12월 30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토크쇼 우수상 부문을 수상했다.

조혜련은 "'스타킹'과 '붕어빵'을 하고 있는데 참 많이 배우고 있다.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PD님들과 작가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호동이가 지금 쉬고 있는데 2012년에는 호동이와 다시 웃으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다"며 강호동에 대한 언급으로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그는 "붐하고 이특과 같이 방송을 하면서 내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붐은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전역을 한 뒤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강호동의 사진을 들고 '붐광댄스'를 추기도 했다. 이특 역시 다수의 방송 관계자들을 비롯해 강호동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2011 SBS 연예대상'은 김용만, 김원희, 신봉선이 MC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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