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영-다니, '학교 2013' 촬영장 지각 소동 '폭설로 발동동'

기사 등록 2012-12-0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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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 중인 효영, 다니가 촬영장으로 이동 중 폭설로 인해 도로에서 발이 묶였다.
 
효영과 다니는 12월 5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일기예보를 접하고, 매니저와 당초 출발 시간보다 몇 시간 서둘러 ‘학교2013’의 촬영장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폭설로 인해 서울 시내 곳곳의 도로가 마비, 오랜시간 자동차 속에 갇히게 됐다.
 
두 사람은 주차장으로 변해버린 꽉 막힌 도로 탓에 차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잠시 길가에 차를 세워 두고 눈 싸움을 하며, 어린 소녀들답게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효영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학교 2013’에서 이강주 역으로 등장, 소탈하고꾸밈없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는 평을 얻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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