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 PD "해 좀 보자" 장맛비에 '울상'

기사 등록 2011-07-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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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계속 되는 장맛비에 애타는 마음을 내비쳤다.

김태호 PD는 14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내일도 또 비 소식이.. 조정할 때 한 번만이라도 해 좀 보자"며 "덥지 않은 건 좋다만 촬영하기 어렵다. 그래도 우의 공동구매하길 잘했네"라는 글을 게제했다.

최근 '무한도전'은 장기 프로젝트인 조정특집을 진행하고 있다. 조정은 물 위에서 하는 야외 스포츠인 만큼 계속 되는 장맛비로 촬영이 여의치 않자, 이에 김태호 PD가 답답한 마음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힘내세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대회가 얼마 안남았을텐데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5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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