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뮤직뱅크’ 1위..방송차트 올킬 MBC-SBS만 남았다!

기사 등록 2013-10-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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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가수 아이유가 컴백 1주일 만에 ‘뮤직뱅크’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아이유 10월 18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정규 3집 타이틀곡 ‘분홍신’으로 엑소의 ‘으르렁’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수상한 아이유는 “일주일 만에 1위를 받게 돼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들, 작곡가분들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16일 케이블채널 MBC MUSIC ‘쇼!챔피언’에서 타이틀곡 ‘분홍신’으로 챔피언 송을 차지하며 컴백 후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그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에 등극해 ‘방송 올킬’의 포문을 열었다. 이로써 남은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홍신’은 이민수, 김이나 콤비의 작품으로,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를 기반으로 클래시컬하고 빈티지한 요소를 담아냈으며, 드라마틱한 전개와 정교한 코러스가 더해진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서인영, 임창정, 나인뮤지스, 케이윌, 리듬파워, 소년공화국, 자우림, 정인, AOA, 방탄소년단, 정준영, 블락비, 베스티, 유미 등이 출연했으며 MC 박세영이 마지막 방송임을 전하며 시청자들에 작별인사를 하기도 했다.

 

최현호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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