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진영-NCT 도영-블랙핑크 지수, '인기가요' MC 최종 확정! '환상케미' 예고

기사 등록 2017-02-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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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그룹 갓세븐의 진영, NCT의 도영,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SBS '인기가요'의 새 MC로 확정됐다.

1일 SBS ‘인기가요’ 측은 “갓세븐의 진영, NCT의 도영, 블랙핑크의 지수가 2월 첫 방송인 오는 5일부터 고정 MC로 나선다”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기가요’ 연출을 맡은 조문주 PD는 “이제 막 도약하고 있는 친구들, K팝의 미래를 이끌어갈 친구들이 프로그램을 맡아주었으면 했다. 조금 어리더라도 아직 발굴되지 않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장고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모두 싱그러움이 느껴지면서도 개개인의 색깔은 전혀 다르다. 그 다양한 색이 조합되었을 때 독특한 케미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세 사람을 MC로 최정 결정하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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