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헤어스타일 변신!…"갈수록 예뻐지네"

기사 등록 2014-11-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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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엄마한텐 비밀이야'라는 타이틀 아래 아빠와 자녀의 일상을 담아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로 깜짝 변신, 영화 '아멜리에'의 배우 오드리 토투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공원 잔디에서 훈훈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잔디밭을 뛰노는 천진난만한 사랑이의 모습에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단연 눈에 띄게 짧아진 사랑이의 헤어스타일.

짧은 커트머리와 동그랗게 뜬 커다란 눈망울, 그리고 익살스러운 표정은 '아멜리에'의 주인공 오드리 토투를 연상시킨다.

'슈퍼맨' 제작진은 "매번 촬영을 갈 때 마다 아이들이 한층 자라있는 것을 느낀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 만난 사랑이는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함께 부쩍 예뻐진 외모와 한층 풍부해진 어휘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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