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라디오스타’ 나들이…90년대 인기 재현한다

기사 등록 2016-06-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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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젝스키스는 ‘노랭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를 제시하자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곡이래요”라면서 앞서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서도 보지 못했던 곡 ‘로드 파이터(Road Fighter)’와 ‘예감’을 선곡했다.

젝스키스는 무대에 올라 대열을 갖춘 뒤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전성기 못지않은 칼군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섯 명은 격렬한 춤사위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노래와 랩 실력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한층 더 후끈하게 달궜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성훈은 수술로 낫지 않은 아픈 발가락에도 불구, 운동화 대신 쪼리를 신고 ‘쪼리 투혼’을 발휘하며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이유에서 젝스키스가 얼마나 열정 가득한 무대로 보는 이들의 팬심을 자극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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