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시청률 9.3%로 대폭상승! '조들호' 제칠 예정

기사 등록 2016-05-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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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몬스터'가 '대박'을 가뿐히 제치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에 당당히 등극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는 시청률 9.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보다 1.8%포인트 상승한 대폭 상승한 수치인 것.

지난 10일 방송된 '몬스터'에서는 강지환과 성유리의 남다른 '케미'가 더욱 돋보였으며 조만간 러브라인에 불이 붙을 것을 예고했다. 또 성유리의 폭로로 진태현이 궁지에 몰리며 비참한 모습을 그려내 강지환이 정보석을 복수하는데 더욱 유리한 상황까지 이어져 시청자들을 통쾌하게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웰메이드' 드라마임을 입증해가는 '몬스터'가 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조만간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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