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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투혼' 휘성, 브아걸 미료 지원사격..완벽라이브

기사 등록 2011-10-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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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가수 휘성이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에서도 링거투혼을 발휘했다.
　
휘성은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서 새 미니앨범 수록곡 ‘놈들이 온다’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휘성은 블랙 재킷과 블랙 팬츠를 입고 ‘놈들이 온다’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피처링으로 무대에 오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와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다.
　
또한 휘성은 지난 13일 휘성은 복통으로 인해 병원서 링거를 맞은 최악의 조건 속에서 라이브로 완벽하게 무대를 마무리 지었다.
　
타이틀곡 ‘놈들이 온다’는 김도훈 작곡, 휘성 작사곡으로, 강렬한 힙합리듬 속에 어둡지만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을 통해 극적인 감정선을 이끌어가면서 이전보다 힘을 뺀 휘성의 보컬이 특징이다.
　
특히 이별이라는 사랑의 아픔을 ‘놈’이라는 자극적인 단어에 비유, 극단적이지만 그만큼 더 비장한 심경이 담겨있는 서정적 힙합 R&B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브라운아이드걸스, 오렌지캬라멜, FT아일랜드, 다비치, 인피니트, 휘성, 김규종, 간미연, 허각, 클로버, 45RPM, 보이프렌드, 이바디, 니모, 에이프릴키스, 스텔라, 슈퍼베이비, 김보경,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유지윤기자 h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