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인터뷰] 매드타운 ① 조타-무스-이건에게 설날이란?

기사 등록 2016-02-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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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자유분방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놀 줄 아는 일곱 명의 악동이 가요계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지며 등장했다. 첫 무대부터 신인답지 않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즐길 줄 아는 모습으로 그들만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낸 그룹 매드타운. 2016년에도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겠다고 포부를 다진 그들은 한복을 입고 등장, ‘설날’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매드타운 한복인터뷰 첫 편의 주인공은 조타, 무스, 이건이다.



이슈데일리. 한복이 잘 어울린다. 한복을 입으니 어떤 느낌이 드나.
조타 : 데뷔 초, 한복인터뷰를 한 적 있다.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앞으로 한복 입을 일이 많아지겠지만 그때마다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매년 이날이 설렐 것 같은 느낌이다.
무스 : 한복은 입을 때 마다 편하다. 매년 설 때마다 한복을 입고 팬들을 찾아뵙고 싶다.
이건 : 한복을 어렸을 때만 입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옷은 편한데 익숙하진 않다. 한복이랑 친해지고 싶다.



이슈데일리. 고향이 지방인가?
무스 : 전라남도 함평이 고향이다. KTX로 세 시간 정도 걸린다. 추석 이후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간다.

이슈데일리. 명절에 가족들을 만나면 무엇을 하는가?
이건 : 가족들이 스포츠를 좋아한다. 아버지와 삼촌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거나 탁구치고 논다.

이슈데일리. 타지에 있으니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할 것 같다.
조타 : 힘든 일이 있으면 가족도 함께 힘들어한다. 이제는 매드타운 멤버들을 만났기 때문에 힘든 일은 함께 나누고 헤쳐 나간다. 제 2의 가족 같은 존재다. 그러니 부모님께서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이슈데일리. 2016년은 원숭이띠의 해다. 원숭이띠 멤버가 있는가?
이건 : 저와 대원이 92년생으로 원숭이띠다. 앞으로 일이 잘 풀려 매드타운이 승승장구 했으면 한다. 원숭이띠 해의 기운을 받아 더 잘될 것 같은 느낌이다.

이슈데일리. 2016년은 어떤 해가 될 것 같나. 소망하는 것과 바라는 것이 있다면.
조타 : 2016년도 어느덧 11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길다고 하면 길고 짧다고 하면 짧은 기간이다. 그동안 노력하고 무언가를 이뤄내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멋진 모습 기대 부탁드린다.
무스 : 팬들 모두 건강했으면 한다. 작년보다 올해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지켜봐달라.
이건 : 건강이 1순위다. 멤버들, 팬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한복인터뷰 ②편에서 계속

[사진 : 남용희 기자]
[의상 협찬 : 박술녀한복]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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