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달콤 스킨쉽 예고...'여심 녹는 소리 들리네'

기사 등록 2016-02-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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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배우 성준이 '마담 앙트완' 현장스틸컷을 통해 한예슬과의 애틋한 스킨쉽을 예고했다.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측은 4일 한예슬과 성준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성준은 유치장 창살을 사이에 두고 한예슬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어둠 속 서로의 잠든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두 배우는 창살 사이로 서로의 손길을 주고 받으며 아련한 감정을 사진만으로도 전하고 있다. 사랑에 대해 상처를 갖고 있는 인물을 연기하는 성준과 한예슬이 과연 어떤 사랑을 나누게 될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수현(성준 분)과 혜림(한예슬 분)은 서로에게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수현은 혜림과의 저녁 식사 중 그녀의 입가를 닦아주려 무심결에 손을 내밀었고, 그 순간 “내 신경세포에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는 속엣 말을 하며 자신의 마음이 혜림을 향해 움직이고 있음에 당황해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루는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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