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꽃님이’, ‘별달따’ 추월..일일극 1위

기사 등록 2012-05-1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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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내 딸 꽃님이’가 일일극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5월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는 전국 시청률 1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이 나타낸 15.8%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일일극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각축을 벌이던 KBS1 ‘별도 달도 따줄게’는 이날 14.6%의 시청률로, 지난 17일이 기록한 17.0%와 비교해 2.4%포인트 하락했다. 아울러 MBC ‘오늘만 같아라’는 11.5%를 나타냈다.

이처럼 지상파 3사의 일일드라마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일일극 왕좌를 굳건히 지키며 20%대 이상의 시청률을 보여 온 KBS1이 주춤한 상황이다. 향후 본격적인 극 전개에 돌입해 시청률 반등에 성공, 명성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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