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입소문 타고 승승장구 '박스오피스 2위'

기사 등록 2016-06-29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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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507개의 스크린에서 3만 653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07만 6906명.

지난 16일에 개봉한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김명민의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탁월한 캐릭터 표현, 김영애의 표독스러운 재벌 2세 악인 연기, 성동일의 감초 연기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승승장구 중이다. 또한 통쾌함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여름 극장가에 통했다는 평이다.

한편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6만 2830명, '아가씨'는 2만 8459명을 모아 각각 박스오피스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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