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나가수' 여왕자리 이어가나?

기사 등록 2012-04-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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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이영현이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시즌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여왕자리를 이었다.

4월 29일 오후 첫 방송된 '나가수' 시즌2에서는 12명의 새로운 출연자들이 펼치는 오프닝쇼가 펼쳐졌다. 특히 이영현은 12명중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로 뽑혀 시즌2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지난 시즌의 마지막 라운드 우승자로 많은 기대를 얻으며 시즌2에 합류하게 된 이영현은 이은미, 김건모, 김연우, 박미경, 박상민, 박완규, 백두산 등 대선배들을 제치고 자신의 히트곡 '연'으로 청중평가단의 가슴을 울렸다.

사전조사에서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던 이영현은 시즌2부터 바뀐 룰에 따라 500명의 모니터평가단과 500명의 현장평가단, 총 1,000명의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나가수2 가장 기대되는 가수로 뽑혔다.

특히 이영현의 전매특허인 소울풀한 발라드는 여성 청중평가단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노래가 끝난 후에는 감동 어린 기립박수와 선배가수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소름 끼치는 무대였다", "다음 경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역시 라이브의 여왕", "다음주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어쿠스틱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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