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창완 "아이유 사랑 노래에 내 속이 안 좋았다"

기사 등록 2014-07-0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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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수 김창완이 후배 아이유를 질투했었다고 고백했다.

7월 7일 오후 방송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김창완은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를 옆에서 보는데 배알이 뒤틀렸다. 나는 '아이유가 사랑 노래를 하는데 왜 내 속이 안 좋나' 그걸 적었다"라고 말했다.

'힐링캠프' MC들은 김창완에게 "질투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창완은 "어떻게 할 수 없는 마치 수족이 묶인 듯한 질투"라고 답했다.

아이유는 앞서 김창완의 노래 '너의 의미'가 과거 짝사랑했던 남자가 좋아했던 노래여서 리메이크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아이유는 연애를 하면 자존감이 높아져서 좋은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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