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 이번엔 야생이다 '안전할까?'

기사 등록 2013-05-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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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병만족은 야생동물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까?'

5월 17일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는 병만족에 새롭게 합류한 안정환을 비롯 배우 박정철, 정준, 김혜성, 오지은 등과 김병만이 히말라야를 정복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이날 야생동물이 현존하는 네팔 바르디아 정굴로 향했다. 숲 곳곳에는 호랑이, 코뿔소 등의 발톱 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실제로 야생동물이 기승을 부리는 곳임이 확실한 것.

겁에 질린 병만족은 현지 안전도우미로부터 지켜야 할 수칙 등을 배워 나갔다. 이후 이들은 생존터를 마련해야 했고, 살기 위해서는 눈 앞에 펼쳐진 강을 건너야했다.

그러나 그 강은 악어들이 서식지로, 자칫하면 크게 다치거나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었다. 과연 이들이 부상 없이 무사히 강을 건너 '야생'에 적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병만족이 야생동물로부터 위협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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