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이어클락, 바비킴 지원 속 가요계 데뷔

기사 등록 2013-09-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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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바비킴, 더블K, 부가킹즈 등 뮤지션들이 소속된 오스카이엔티가 남성 보컬 그룹을 내놓는다.

오스카이엔티는 25일 "오늘 정오 남성 2인조 보컬 그룹 조이어클락(Joy o'clock)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착각'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데뷔를 알린다"고 전했다.

조이어클락은 데이슨(Dason)과 용현으로 구성된 2인조 보컬 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하우스밴드인 커먼 그라운드의 객원 보컬 활동과 드라마 OST 참여, 콘서트 세션 등을 통해 이미 가요계에서 인정받은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데뷔곡 '착각'은 알앤비(R&B) 루프에 모던록 드럼비트와 제이팝 뉴에이지풍의 피아노 테마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조이어클락 만의 음악적 세계가 잘 표현돼 있다.

데이슨과 용현은 '착각'의 작사, 작곡을 비롯해서 베이스와 피아노 세션까지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뽐냈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심정을 섬세한 보컬과 순수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조이어클락은 각종 공연, 콘서트 무대와 ㄷ불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탄탄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조이어클락이 바비킴의 계보를 잇는 감성 보컬리스트로 탄생할 수 있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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