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태도논란에 "허리다쳐, 건강 좋지않아" 해명

기사 등록 2015-10-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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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16일 팬사인회을 가진 걸그룹 씨스타 소유의 건강상태가 화제다.

이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유가 허리 부상 중이다. 항상 웃는 모습 보여드려야함에도 그렇지 못해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유가 지난 9월 20일 경주에서 열린 드림콘서트 때 허리를 다쳤고 여기에 몸살감기까지 겹쳤다고 밝히면서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느라 일정을 조율했는데, 이번에는 팬들과 만남의 자리여서 진행했다. 당분간 치료에 전념토록 하겠다. 여러모로 매우 안타깝고 미안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는 이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와 함께한 팬사인회에 씨스타 다른 멤버들과 참석한 바 있다. 그러나 소유의 얼굴 표정이 유독 어두워 보였고, 종종 불편한 기색을 내비쳐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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