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 첫 트로트 무대 선보인다

기사 등록 2011-07-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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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트로트무대를 선보인다.

임형주는 오는 10일 방송하는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김수희의 '애모'와 올드팝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스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 등 2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그는 "지난 2008년 이후 4년 만에 '열린음악회'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나의 첫 트로트 도전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대중적 클래식을 지향하는 팝페라 테너로서 팬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드리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형주는 자신의 첫 여름콘서트와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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