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시크릿 메시지’ 우에노 주리 “웹드라마 첫 촬영, 새로운 경험이었다”

기사 등록 2015-10-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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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시크릿 메시지’ 출연배우 우에노 주리가 자신이 맡은 역할과 한·일 드라마 차이점을 설명했다.

28일 오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는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명천·유대얼 감독, 이승훈 PD, 출연배우 최승현, 우에노 주리,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우에노 주리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과거 상처와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성격적으로 자기주장이 소극적인 편이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상처를 잘 드러내지 않고 분위기를 잘 맞춰주는 캐릭터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일본의 드라마 촬영 제작의 차이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에노 주리는 “웹 드라마는 처음 촬영했다”며 “차이점은 잘 알 수 없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시크릿 메시지’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아뮤즈(AMUSE INC.), 그리고 메신저 라인이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시크릿 메시지’ 첫 방송은 오는 11월 2일 밤 8시 국내엔 ‘네이버 TV캐스트’, 일본에선 ‘dTV’, 태국·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동시 오픈된다. 이후부터는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 3주에 걸쳐 공개된다.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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