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 하차 '공식 일정 삼가'

기사 등록 2013-10-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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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이혼 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앵커가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10월 29일 MBC 측 한 관계자는 "김주하 앵커가 금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경제뉴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주하 앵커의 후임으로는 프리랜서 유선경이 내정됐다. 또한 MBC 공식홈페이지에서 2주 마다 한 번씩 진행 중인 '김주하의 이슈토크'도 중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 앵커의 향후 일정과 거처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당분간 공식 일정을 삼가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남편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까지 덧붙였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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