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출신 이진, 성유리와 한솥밥..킹콩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기사 등록 2011-07-1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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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그룹 핑클 출신 탤런트 이진이 성유리와 한솥밥을 먹는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최근 종영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적극적이고 털털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발전하는 연기자다.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그의 잠재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진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진은 "새 소속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더욱 활발하고 폭넓은 활동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범, 김선아, 박민영, 성유리, 송민정, 유연석, 이광수, 이청아, 지일주, 한채아가 소속돼 있다.

한편, 이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후 2002년 '논스톱3'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SBS '왕과나', MBC '혼'과 예능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등에 출연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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