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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진' 이소연, 화려한 한복 맵시 과시 '치명적인 유혹'

기사 등록 2012-06-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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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아람기자]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서 기생 춘홍역을 맡은 이소연의 한복맵시가 화제다.

이소연은 '닥터 진'에서 장안의 최고 기생 춘홍으로 분해 그 명성에 걸맞게 매회 화려하고 아름다운 한복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춘홍이 자주 착용하는 청색, 보라색 등의 차가운 색 계열의 한복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그의 미스터리한 면을 돋보이게 한다는 평이다.

시청자들은 “역시 명불허전 사극퀸”, “이소연만 등장했다하면 화면에 형광등 100개가 한꺼번에 켜지는 느낌!”, “점차 극 중 인물들과 관계를 설정해가며 이야기의 중심부로 다가서고 있는 미스테리한 여인 ‘춘홍’의 활약이 기대된다” 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월 10일 방송한 '닥터 진' 6회에서는 진혁이(송승헌 분) 과거 춘홍과 같은 기방에 있던 기생으로 한 때 이하응(이범수 분)을 연모한 매독 기생 계향(윤주희 분)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아람기자 godor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