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시청률 상승 '신사의 품격' 바짝 '추격'

기사 등록 2012-06-1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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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주말드라마 ‘닥터진’과 SBS ‘신사의 품격’이 회를 거듭할수록 박빙의 시청률 전쟁을 벌이고 있다.

6월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닥터진’은 전국 시청률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3.6%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한 SBS ‘신사의 품격’은 지난 방송보다 0.9%포인트 상승한 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동건과 송승헌의 열연 속에 두 드라마는 근소한 시청률 차이를 보이며 치열한 시청률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한 ‘닥터진’에서는 매독에 걸린 계향을 구하기 위해 페니실린을 자체적으로 만드는 진혁(송승헌 분)의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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