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완벽 칼 군무'..소년 벗고 남성미 철철

기사 등록 2012-01-22 16:2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snapshot_j_20120122_0008-vert.jpg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보이 그룹 틴탑이 팀 특유의 완벽한 군무와 남성적인 매력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틴탑은 1월 22일 오후 3시 40분부터 녹화 방송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에서 새 음반 타이틀 곡 ‘미치겠어’를 공개했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박력이 넘치는 군무와 눈을 뗄 수 없는 신나는 퍼포먼스로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기존의 소년 이미지를 벗고 남성다워진 모습으로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치겠어’는 마치 클럽에 온 듯한 사운드와 세련된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멀어져가는 여자친구를 붙잡고 싶은 남자의 미칠 것 같은 심정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카라, 미쓰에이, 브라운아이드걸스, 시크릿, 씨스타, 레인보우픽시, 가수 아이유, 아이돌그룹 씨엔블루, 틴탑, B1A4 등이 출연,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 공연은 지난 1월 17일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 정-재계, 체육계, 언론계, 종교계, 개최 지역 주민 등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파크와 용평돔 체육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범국민 다짐대회’에 이어 진행된 K-POP 콘서트다.

 

최준용기자 enstjs@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