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소녀시대 윤아, 1人2色 매력 발산 ‘청순 VS 발랄’

기사 등록 2012-03-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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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소녀시대 윤아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를 통해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을 발산한다.

윤아는 ‘사랑비’에서 70년대 수수하고 청초한 외모의 캠퍼스 여신 김윤희와 2012년 윤희(이미숙 분)의 딸이자 일본의 농과대학에서 가드닝을 전공한 ‘명랑 소녀’ 하나로 1인 2역을 맡아 180도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하얀 설원의 일본 홋카이도에서 발랄한 포니테일 머리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명랑소녀 하나로 완벽히 분한 모습이다.이는 앞서 공개됐던 김윤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1인 2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윤스칼라 관계자는 “서준과 하나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그리는 홋카이도 촬영을 통해 ‘사랑비’ 속 2012년 하나로 변신한 윤아는 극 중 70년대 수줍음 가득한 미소의 윤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명랑 쾌활함이 돋보이는 하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윤아는 촬영장에서도 그녀 특유의 명랑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고 전했다.

‘사랑비’는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 등 사계절 명품 멜로드라마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과 오수연 작가의 10년 만에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70년대 시절의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2012년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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