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옥수수로 맺어진 의리! '하니&잭슨 오누이 케미'

기사 등록 2015-09-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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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정글의 법칙’ 하니와 잭슨이 우애좋은 오누이로 등극했다.

11일 처음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갓세븐 잭슨이 EXID 하니의 손톱 때를 직접 제거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의 홍일점인 하니는 이날 생존 첫 날부터 털털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하니는 까맣게 익은 바나나 껍질을 까면서 검은 때가 손톱에 가득 껴벼렸다

이에 잭슨은 손톱 때에 신경 쓰는 하니를 위해 깜짝 해결사로 나선 것. 잭슨은 먹고 있던 옥수수의 심을 이용해 손톱 때 밀어내기를 시도했다.

하니는 잭슨의 엉뚱한 발상에 “잭슨 진짜 웃겨” 라며 폭소했지만 손톱에 끼었던 때들이 점점 빠지며 깨끗해지는 의외의 효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옥수수의 찌꺼기가 남는 부작용이 발생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니&잭슨의 알콩달콩 에피소드는 11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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