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동백아가씨' 재해석.."역시 트로트 신동!"

기사 등록 2014-02-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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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트로트 신동' 양지원이 '가요무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양지원은 최근 KBS1 '가요무대'에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로 관객들을 만났다. 그는 맛깔나는 창법으로 원곡을 재해석,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깊은 울림과 더불어 특유의 노련함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그는 '트로트 신동'이라는 타이틀을 입증, 나아가 향후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양지원은 4년 만에 신곡 내놓은 '아야야(A-Ya-Ya)'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아이돌 가수들이 대부분인 순위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비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슈가팝'이라는 트로트의 새로운 장르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것.

특히 다소 침체된 트로트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얻으며,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4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트로트 부흥기'의 중심에 있는 양지원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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