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문준영, 부상 호전? ‘아송페’ MC로 발탁..박수진과 호흡

기사 등록 2012-08-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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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리더 문준영이 여수엑스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제 9회 아시아송페스티벌’ MC로 발탁됐다.

8월 1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문준영은 오는 8월 4일 여수엑스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제 9회 아시아송페스티벌’ 엠씨로 발탁돼 박수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문준영은 앞서 갑작스러운 다리 부상으로 현재 정규 2집 음반 활동에 참여 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은 문준영에게 있어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서는 자리다.

문준영은 소속사를 통해 “새 앨범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여 한창 활동할 때 참여하지 못하게 돼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런데 이렇게 큰 아시아송페스티벌의 MC로서 대중들과 팬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 정말 설렌다. 카메라가 많이 그리웠는데 무대만큼이나 값진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엠씨 발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음악 방송의 무대를 설 정도는 아니지만 지속적인 통원치료와 재활치료를 병행하고 있어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의 장을 여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제국의아이들, 김현중, Tiger JK & 윤미래(T), 엠블랙, 씨스타, 틴탑, 에일리, B1A4등이 한국 대표 가수로 참석하며, ‘2012 여수 엑스포’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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