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노희경 작가 "'괜찮아 사랑이야', 로코 가장한 정극"

기사 등록 2014-07-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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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노희경 작가가 ‘괜찮아 사랑이야’는 로맨틱 코미디로 포장된 작품이라 밝혔다.

노희경 작가는 7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괜찮아 사랑이야’는 로맨틱 코미디를 가장한 정극이다. 우리는 주변에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돌아이’, ‘정신병자’ 등으로 부르면서 또 한 번 상처를 준다. 이러한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로맨틱 코미디로 포장했다”고 전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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