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액션부터 코믹까지 '박훈 완전체' 완성
기사 등록 2014-05-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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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종석의 '박훈 완전체'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과 13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3, 4회 방송에서는 서울 명우대학병원에 입성해 다시 의사가 된 박훈(이종석 분)이 천재성과 가능성, 의사로서의 신념까지 갖춘 '진짜 의사'로 거듭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북한에서 생체실험 등의 강요로 의사로서 신념을 꺾어야만 했고, 남한으로 와서도 오직 첫사랑을 찾기 위해 돈을 위한 의술을 펼치던 차가운 심장의 박훈은 500원의 간절함으로 아빠를 살려 달라고 부탁한 어린아이 민정(김지영 분)의 아빠를 수술하고 오수현(강소라 분)의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수술을 감행하면서 따뜻한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실패의 위험보다는 1%의 생명에 대한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고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의술을 쏟아내며 고군분투하는 박훈의 모습은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이 원했고, 그 옛날의 자신이 되고자 했던 '뜨거운 심장의 의사' 그 자체였다.
가죽팔찌, 첫사랑 재희(진세연 분)에 대한 소식도 물어보지 못하고 환자는 사망했지만, 어머니를 잃고 슬퍼하는 오수현의 아픈 마음까지 보듬는 박훈의 모습은 따뜻한 심장을 되찾은 그의 변화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종석 또한 '이종석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 주 방송한 '닥터 이방인' 1, 2회에서 액션과 멜로로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는 메디컬과 능청, 코믹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네티즌들은 "박훈, 진짜 의사가 돼가는 듯", "천재성, 의사신념 다 갖춤! 박훈 완전체 완성", "강소라 엄마 수술하는 장면 진짜 멋졌다", "메디컬도 소화하는 이종석, 연기 잘한다", "능청맞은 코믹연기에 빵 터져서 한참 웃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닥터 이방인' 5회는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지난 12일과 13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3, 4회 방송에서는 서울 명우대학병원에 입성해 다시 의사가 된 박훈(이종석 분)이 천재성과 가능성, 의사로서의 신념까지 갖춘 '진짜 의사'로 거듭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북한에서 생체실험 등의 강요로 의사로서 신념을 꺾어야만 했고, 남한으로 와서도 오직 첫사랑을 찾기 위해 돈을 위한 의술을 펼치던 차가운 심장의 박훈은 500원의 간절함으로 아빠를 살려 달라고 부탁한 어린아이 민정(김지영 분)의 아빠를 수술하고 오수현(강소라 분)의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수술을 감행하면서 따뜻한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실패의 위험보다는 1%의 생명에 대한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고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의술을 쏟아내며 고군분투하는 박훈의 모습은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이 원했고, 그 옛날의 자신이 되고자 했던 '뜨거운 심장의 의사' 그 자체였다.
가죽팔찌, 첫사랑 재희(진세연 분)에 대한 소식도 물어보지 못하고 환자는 사망했지만, 어머니를 잃고 슬퍼하는 오수현의 아픈 마음까지 보듬는 박훈의 모습은 따뜻한 심장을 되찾은 그의 변화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종석 또한 '이종석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 주 방송한 '닥터 이방인' 1, 2회에서 액션과 멜로로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는 메디컬과 능청, 코믹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네티즌들은 "박훈, 진짜 의사가 돼가는 듯", "천재성, 의사신념 다 갖춤! 박훈 완전체 완성", "강소라 엄마 수술하는 장면 진짜 멋졌다", "메디컬도 소화하는 이종석, 연기 잘한다", "능청맞은 코믹연기에 빵 터져서 한참 웃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닥터 이방인' 5회는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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