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팬사랑에 힘나요!" 꽃다발 카드 들고 '함박웃음'

기사 등록 2013-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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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김정화가 팬들과 소속사 후배 박신혜, 박세영의 응원을 받고 공연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화는 지난 4월 10일 무대에 오르기 전 트위터에 "일팬팬이 보내주신 꽃다발 카드. 오늘 고연도 잘해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6년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 김정화의 첫 공연에는 소속사 후배 박신혜, 박세영이 찾아와 응원했다. 박신혜와 박세영은 공연관람 후 각각 "보면서 몇 번을 울컥 울컥했는지..", "정화 언니에게 반할 준비하세요" 등의 깜찍한 응원의 글을 남겨 큰언니에게 힘을 실었다.

김정화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밑바닥에서', 2007년 '오디션'에 이어서 오랫만에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게 된 김정화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쉽지 않은 대극장 무대인만큼 공연이 거듭될수록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화 외 유준상, 오만석, 강태을, 최재웅, 지창욱, 오종혁, 방진의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날들'은 오는 6월까지 서울 대학로 뮤지컬 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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