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김태희, 마음 고백에 이어 로맨틱 키스'달달'

기사 등록 2015-08-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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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용팔이’ 김태희와 주원이 드디어 입을 맞췄다.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는 친구였던 태현(주원)과 여진(태희)가 사랑을 느끼며 갑자기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진의 아픈 과거를 알게 된 태현은 여진을 데리고 죽은 연인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어 "당신은 자유다. 당신은 나와 다른 세계 사람"이라며 여진에게 휴대전화를 건넸다. 태현은 "누구한테든 전화하는 순간 위치 추적이 시작된다. 단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신중하게 해라"며 돌아섰다.

당황한 여진이 왜 그러냐고 묻자 태현은 "난 죽은 사람 질투하기 싫다"며 고백을 했다. 고민하던 여진은 전화기를 들었고 태현은 급히 달려왔다. 여진은 태현에게 "죽은 사람 미워하지 마라. 조금만 기다려 줄래?"라고 시간을 달라고 했고, 태현은 미소를 지었다.

기다려 달라는 여진의 말과는 달리 태현은 여진에게 키스를 시도했고, 여진 역시 말과는 다르게 키스를 승낙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2015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이슈팀 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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