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우리아이들 잘 키우고싶어" 고백에 '감동'

기사 등록 2015-09-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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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가수 임창정이 "지금은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M아카데미홀에서 첫번째 미니앨범 '또다시 사랑'의 음악 감상회를 열었다.

배우 및 가수로서 또 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창정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후배들을 키워보고 싶다"라며 "그냥 데려다가 무의미하게 키워서 돈벌이하는 것 말고 인성도 보고 용기와 꿈을 주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이 되고 싶은 아이들을 잘 키워서 제2, 제3의 임창정을 만들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음, 일단 지금은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창정은 이번 미니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지난 7일 선공개곡 '그대라는 꿈'을 발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미니앨범은 오는 22일 전곡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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