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회복.. 동시간대 2위

기사 등록 2013-11-0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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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윤희기자]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하락했던 시청률을 다시 회복, 동시간대 2위를 지켰다.

11월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는 전국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8.0%보다 1.3상승%포인트 한 수치다.

이처럼 '수상한 가정부'는 지난 주 야구로 떨어졌던 시청률을 다시 끌어 올렸지만 기황후의 선전 속에 여전히 2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토커 장도형(송종호 분)이 복녀(최지우 분)의 결혼소식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복녀의 가족을 죽게 만든 장도형은 복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음모를 꾸미지만 복녀가 상철(김성재 분)과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기황후, '미래의 선택'은 각각 12.8%,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윤희기자 terra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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